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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청년콘서트, 화려한 피날레~ 경남의 B.T.S 찾았다!



 

경남 청년 예술가들의 프로 K-POP 무대로 가는 여정! ‘경남 청년콘서트’ 현장을 찾았다. 예선과 본선을 통해 결선 무대에 진출한 5개 팀의 열띤 경연과 축하공연이 펼쳐졌다. 7개월간의 대장정을 화려하게 장식하며 경남의 B.T.S로 탄생할 최종 우승팀은?

<출처 : 경남공감 , 글 김미영 사진 경남도>

 

Busker To Stage! 경남의 B.T.S를 찾아라!

 

경남도는 청년 예술가 발굴 및 거리문화 활성화를 위해 지난 5월 ‘청년 거리문화 페스티벌’ 참가자를 모집했다. 경남의 B.T.S를 찾는 ‘Busker To Stage’라는 슬로건 아래 청년 예술가들의 프로 K-POP 무대로 가는 여정을 그린다는 취지다.

 

총 52팀의 지원팀 중 30팀을 선발, 예선 3회(5월 양산·6월 창원·7월 사천)를 거쳐 본선 진출 16팀을 가렸다. 이어 본선 2회(8월 김해·9월 의령) 경선을 통해 선발된 5개 팀이 최종 경선(11월 진주) ‘경남 청년콘서트’의 주인공들이다.

 


 

개성 담은 오색빛깔 무대, 관객들 마음 훔쳐!

 

지난 11월 경상국립대학교 GNU컨벤션센터 ‘경남 청년콘서트’ 현장에서 청년 예술가들의 뜨거운 열정을 담았다. 콘서트 경연에서 최종 우승자를 가리는 만큼 리허설 무대는 실전을 방불케 했다. 경남도지사와 경연팀의 ‘도민의 노래’ 합동 공연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경연 무대가 시작됐다. 이날 경연에는 일루시온, 목소리, 형동생사이, 김재현, 신진욱이 참가해 5인 5색의 개성 넘치는 무대를 선보였다. 심사위원으로는 진주 출신 작곡가 배드보스, 가수 김경현, 개그맨 조충현이 참석해 심사와 함께 격려의 말을 전하기도 했다.

 

최종 우승 거머쥔 경남의 B.T.S는 ‘형동생사이’

 

거창 출신 가수 21학번, 경연 프로그램 출신의 인기가수 래원과 박재정이 관객들과 소통하며 콘서트의 열기를 더했다. 최종 우승의 영광은 경쾌한 매력과 퍼포먼스를 선보였던 ‘형동생사이’에게 돌아갔다. “경연이라는 것을 잊을 정도로 즐거운 시간이었는데 우승까지 하게 되어 정말 감사합니다”라며 기쁨을 전했다.

 

우승팀에게는 진주 출신 작곡가 배드보스가 작곡과 프로듀싱 등 음반 발매의 전 과정을 지원한다.

 

‘경남 청년콘서트’가 청년 예술가들이 한 걸음 더 성장해 프로 K-POP 무대로 나아갈 수 있는 발판이 되기를 바란다.

 


 

 

 


 

경남 청년콘서트, 화려한 피날레~ 경남의 B.T.S 찾았다!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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